吴宗赫的感性情歌诏示了他新的风格变化
오종혁 '죽을만큼', '사랑이 그래요','가슴이 뛰잖아'등의 감성을 적시는 노래를 불러오던 그가 변화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한다.
군입대를 앞둔 그가 그간에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느낌의 [Run to you, Fly with Cloud]를 발표한다. 그가 들려줄 노래와 활동에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오종혁은 그룹 '클릭비'의 리드보컬출신으로 2006년 솔로로 활동하며 '죽을만큼''사랑이 그래요'등의 노래로 사랑 받아 왔으며 최근 뮤지컬에서의 활약으로 더욱 다양한 팬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종혁의 군입대를 한달여 앞둔 3월. 설레임과 그간의 행보를 되돌아보는 듯한 느낌의 타이틀곡 '구름을 달아'는 이전의 음악적 스타일의 답습이 아닌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구름을 달아'는 오랜시간 떨어져 힘든 시간을 보낸 한 남자가 시간이 지나 현재에 이르러 그 사랑을 깨닫고 연인에게 달려가고자 하는 급박하면서도 설레이는 마음을 그린 노래다.
특히 이번 '구름을 달아'는 '죽을만큼','사랑이 그래요', '가슴이 뛰잖아'등의 오종혁 솔로앨범을 프로듀싱했던 싱어송라이터 '더네임'과 '바이브','포맨'등의 앨범에 참여했던 작곡가 '김보민'의 합작으로서 몽환적인 신스와 패드사운드에 드럼,베이스,기타의 절묘한 조화는 기존의 락적인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