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
그 이름은...[ 장마 ]
비만 오면 너무 너무 귀찮아서 손 하나 까딱이기 싫은 그녀에게 사랑은 사치일까..
싱그러운 기타리프에 하우스 리듬이 결합된 알고보면 뻔한 사운드와 귀찮음 가득한 가사,
어두운 장마가 끝난 뒤 햇살을 머금은 듯한 보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