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BesTeR와 랩퍼 CINO의 두번째 이야기 시노, 베스터 EP 앨범 [Diary Day 26th] 발매.
지난해 12월, 첫번째 싱글 앨범 `25th Page`를 발매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듯함과 편안한 감성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시노, 베스터`가 더욱 더 완성도 높아진 음악으로 돌아왔다.
타이틀 곡 `러브 스위치 (Feat. Sohye, Cheezy of Crispi Crunch)`는 한 여자의 마음을 얻으려는 남자와, 그런 남자를 외면하는 여자의 마음을 독특한 스토리로 풀어내고 있는 곡이다. 매력적인 목소리의 보컬 sohye. 그리고 공중파 방송과 더불어 여러 공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피 크런치(Crispi Crunch)의 랩퍼 Cheezy의 랩 피쳐링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EP 발매전 6월 중순, 선 공개 되었던 `아무 일 없듯이 (Feat. Freelow, 유나)`에서는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사랑하기 때문에 아무 일 없듯이 그녀의 곁에 머물며 그녀를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한 남자. 그 가슴 저린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또한, 같은 소속사 프로듀서 Rain2day가 참여한 힙합버젼의 Remix가 수록되어 듣는 재미를 더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 앨범 [25th Page]의 타이틀 곡이었던 `그대라서 (Feat. Lady LUNA, Join)`의 Slow Rain Remix는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재 탄생되어,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설레임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을 담아내고 있다.
2011년 여름, 26살의 동갑내기 뮤지션 시노, 베스터 다시 돌아온 그들의 음악에 귀를 기울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