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최수민은 클래식의 현대적인 편곡을 통해 다양한 장르파괴를 시도하며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그만의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음악 색깔을 통해 국내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중에서는 독보적인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최수민은 일본의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츠바사 (Tsubasa)와 함께 일본에서 작업한 앨범 [CROSSOVER]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한다.
최수민에게는 정규앨범과 2장의 싱글 앨범에 이은 세 번째 앨범이다.
최수민과 함께 앨범에 참여한 츠바사는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포크 뮤지션이며 서정적인 목소리가 매력적인 츠바사는 매년 일본, 브라질, 유럽 투어를 개최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타이틀 곡인 ‘Beautiful’은 잔잔한 피아노와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사랑 이야기로 츠바사가 작사, 작곡하여 예전 음반에 수록되었던 곡을 최수민이 새롭게 편곡하였다.
수록곡인 ‘벚꽃, 바람에 날다’는 음반 작업 및 조인콘서트를 위해 일본에 방문하였을 때 발한 벚꽃의 아름다움에 모티브를 얻어 작곡한 곡이다.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의 모습을 긴장감이 살아있는 멜로디 라인으로 표현하였다.